국민 10명 중 6명 문화·여가 활동 ‘만족’…2021년 이후 상승세
올해 국민 10명 중 6명이 자신이 즐기는 문화와 여가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코로나로 침체됐던 문화·여가 활동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문화 분야 대표 승인통계인 2023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국민여가활동조사, 근로자 휴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국민의 문화·여가누림과 근로자의 휴가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와 국민여가활동조사의 조사기간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국민의 문화·여가누림 회복 수준뿐만 아니라 이전과는 달라진 문화·여가누림 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의미가 있다. 먼저 2023년 국민여가활동조사 결
2023-12-26 16:29 서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