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오늘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La Libertà' 발매...강렬한 “카타르시스” 선사
’팬텀싱어4‘ 우승팀 크로스오버그룹 리베란테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리베란테는 오늘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La Libertà'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앨범의 타이틀 'La Libertà'는 이탈리아어로 '자유'를 뜻하며, '자유롭게 서로를 빛나게 한다'라는 리베란테 이름의 첫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번 미니앨범에서는 유연한 장르적 시도를 통해 자유와 열정을 노래하는 리베란테 서사의 첫 포문을 연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야기’는 데뷔 싱글 ‘SHINE’에서 함께했던 작곡팀 1601이 다시 한번 리베란테를 위해 작업한 곡이다.
또한, “한 눈에 알아본 운명”, “어떠한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너의 손을 잡겠다”라는 김이나 작사가의 로맨틱하면서도 직설적인 고백이 담겨 있어 설렘 가득한 감동을 선사한다.
사랑에도 여러 가치를 매기는 시대, 흔치 않은 순수한 열정을 당연하게 노래한다는 점이 리베란테와 닮아있는 곡이다.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심장박동을 연상케하는 타악기들의 접전 속에서 강렬한 보컬이 주는 카타르시스로 리베란테만의 청량함을 선보인다.
특히, 오늘 12일 오후 6시 발매와 함께 ‘너라는 이야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각자의 세계를 지닌 청춘의 모습으로 변신해 연기를 펼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새가지비디오의 이인훈 감독과 필름라이즈의 이종룡 감독이 의기투합해 눈부신 리베란테의 현재를 그려냈다. 벅찬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 영상미의 조합으로 곡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고조시켜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리베란테 멤버 노현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어둠 속에서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꿈을 꾸는 별’, 이탈리아 작곡가들이 참여하고 황유빈 작사가가 리베란테의 첫 단독 콘서트 무대를 그리며 작업한 ‘시작’, 앞서 선공개 발매된 겨울 스페셜 곡 ‘This Winter(첫 겨울)'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 네 사람의 가치관을 다룬 인터뷰를 수록한 각각의 매거진 북으로 완성됐다.
‘자유’라는 함의 안에서 함께하는 기쁨과 감사, 자유와 열정, 용기, 사랑, 희망 등에 대해 노래하는 이번 앨범의 메시지로 문답을 꾸린 진정성 넘치는 멤버들의 인터뷰를 함께 볼 수 있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매거진 북을 감상하는 서재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 역시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다.
한편, 리베란테는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La Libertà'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자료제공-쇼플레이, 스튜디오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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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림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