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지역사회와 연말 나눔 가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연말을 맞이해 ‘노사 공동 연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고 경기도내 지역사회 공동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13일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천만 원 상당의 쌀 현물을 기부했다.


행사를 통해 기부한 쌀은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 상동종합복지관, 안양시 달팽이지역아동센터, 안양시 영림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의 하나로 2020년부터 4년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노사가 힘을 모아 준비한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덕룡 대표이사, 강호원 상임감사,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한영수 노동위원장과 이재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부 의장, 부천시 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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