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日 아티스트와 신곡 ‘칵테일 사랑’ 글로벌 챌린지 공개


가수 경서가 ‘칵테일 사랑’으로 글로벌한 챌린지를 선보이고 있다.


경서는 지난달 31일 새 싱글 ‘칵테일 사랑’을 발매하고, 다양한 일본 아티스트와 챌린지를 공개하고 있다.


‘칵테일 사랑’은 경서가 마로니에의 1994년작을 따스하고 아련한 보컬로 재해석한 곡이다. 직접 편곡에 참여해 봄과 어울리는 어쿠스틱하고 컨트리한 사운드를 담아냈다. 음원과 함께 ‘칵테일 사랑’ 안무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일본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오시마 마이, 성우 오오하시 아야카 등이 이번 ‘칵테일 사랑’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 안무는 낭만적인 가사를 나타낸 발랄하고 귀여운 동작으로 이루어졌다. 손을 잡거나 칵테일 잔을 부딪치는 듯한 제스처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경서와 일본 아티스트 간의 국경을 뛰어넘은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끈다. 토미오카 아이는 앞서 경서의 토크쇼 콘텐츠 ‘경서의 X에게’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 콘서트에서 합동 무대를 펼치는 등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서는 지난주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전 음악 방송에 출연해 ‘칵테일 사랑’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유튜브 채널 감블러, 요룰레히에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를 들려줬다.


이에 경서의 신곡 ‘칵테일 사랑’과 더불어 지난해 4월 발매된 미니 1집 선공개곡 ‘봄이야’가 나란히 봄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호평을 잇고 있다.


한편, 경서는 이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에 출연한다.[사진 = 경서 공식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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