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발자취를 따라서!


 ‘톡파원 25시’가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오늘(8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도슨트 정우철, 아나운서 이수빈과 함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와 할슈타트, 중국 상하이에 이은 프랑스 낭트와 생말로 랜선 여행과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 특집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톡파원 세계탐구생활’에서는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일생을 파헤쳐본다. 피게레스에 위치한 달리 생가에서는 괴짜라고 불리는 달리가 생전에 했던 각종 기행에 대해 알아보며 흥미진진함을 끌어올린다. 특히 손수 예술가들을 평가한 점수표를 만들었다고 해 그가 뽑은 최고의 예술가와 최악의 예술가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어 달리가 안치되어 있는 ‘달리 극장 박물관’과 달리가 사랑한 마을 카다케스, 그의 뮤즈 갈라가 사랑한 푸볼도 함께 둘러본다. 이곳에서는 지난 2017년 달리의 관이 세상 밖으로 나왔던 일화는 물론, 순애보였던 달리와는 다르게 무려 57세 연하의 배우와 외도했던 갈라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어딘가 짠하고 범상치 않은 달리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00개 이상의 정원을 갖고 있는 정원의 도시 프랑스 낭트도 찾아간다. 프랑스 4대 식물 정원으로 꼽히는 낭트 식물원에는 1만 종 이상의 식물과 낭트 출신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작품까지 배치되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낭트에서 가장 큰 공원인 ‘그랑 블로테로 공원’에서는 소나무, 정자, 장승, 돌담길까지 조성된 ‘순천 동산’을 만나본다. 프랑스 한복판에 구현된 한국의 미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더불어 버려진 공장에 세워진 기계 테마파크 ‘레 마신 드 릴’도 방문한다. 4층 건물 높이의 거대함을 자랑하는 움직이는 코끼리 기계부터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를 테마로 꾸며진 회전목마까지 쉴 틈 없는 볼거리로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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