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채널 휴먼 다큐 시즌10 5월 9일 첫 방송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 <명물인생>이 10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우리 동네 우리 이웃이 주인공인 ‘로컬형 휴먼 다큐’로서 시청자들에게 명인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헬로비전( www.lghellovision.net )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명물인생> 시즌10을 9일(목) 저녁 7시 30분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명물인생>은 수십 년을 한 업계에 종사하면서 특별한 기술을 가지게 된 명인을 소개하며, 남들과는 다른 삶을 선택한 이들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명물인생>은 2013년 첫 번째 시즌을 한 이후 현재까지 방영하고 있는 LG헬로비전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관심을 가질 ‘음식’ 등을 주제로, 기발한 요리를 하는 명인이나 음식을 향한 뚝심 하나로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식당을 키워낸 명인들이 소개됐다. 이렇게 9번의 시즌 동안 소개된 명인만 300여 명에 달한다. 모두 우리 가까이 사는 이웃들로,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역채널 프로그램의 특징을 잘 담았다.
이번 시즌10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는 이색 직업군이나 MZ 세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분야의 명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9일(목) 방송되는 첫 번째 방송에서는 한탄강에서 42년째 고기잡이를 하고 있는 신용선 명인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5대에 걸쳐 어부 일을 해오고 있는 신용선 씨는 매운탕 전문점을 운영하며 매일 아침 조업을 해오고 있다. 그가 잡아온 물고기는 아내 박정숙 씨가 맛깔난 매운탕으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내놓는다. 한탄강을 삶의 터전 삼아 살아오고 있는 명인 부부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창훈 LG헬로비전 PD는 “대한민국 명인들의 열정적인 삶을 담은 <명물인생>이 어느덧 시즌10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명인으로 불리기까지 그들이 흘렸던 숱한 땀방울과 눈물, 뜨거운 인생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온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시즌10에서도 다양한 명인들을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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