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AH(우아), '케이콘 재팬 2024' 성료…Z세대 넘어 '글로벌 아이콘' 등극


그룹 WOOAH(우아)가 '케이콘' 무대를 빛냈다.


WOOAH는 지난 12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에 참여해 일본 팬들을 만났다.


'KCON'은 2012년을 시작으로 미주, 일본뿐 아니라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이다.


지난 2022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에 참여한 WOOAH는 이번 'KCON JAPAN 2024'의 라인업에도 오르며 대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본 공연 무대에 선 WOOAH는 팬들에게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선보이며 넘치는 에너지를 전했다. 신곡 'BLUSH(블러시)'부터 'Rollercoaster(롤러코스터)', '단거(Danger)', '별 따러 가자' 등 WOOAH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WOOAH는 최근 1년 5개월 만의 새 싱글 'BLUSH'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BLUSH' 곡 작업에는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을 필두로 아이브, 뉴진스의 곡을 작곡한 크리스틴 마리(Kristin Marie), 크리스틴 보건(Kristine Bogan) 등 4세대 걸그룹 송 드림팀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BLUSH'는 발매와 동시에 칠레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WOOAH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사진 = SS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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