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자들' 박수가 절로 나오는 자연 뷰 맛집 실버타운 방문! 김승수 출격에 김원희 "왜 아직도 독거야?" 돌직구!


오늘 17일(금)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되는 ‘은퇴설계자들’의 두 번째 실버타운 탐방기에는 어머니들의 대통령이자 ‘꽃중년’ 배우 김승수가 출격해 센스 넘치는 유쾌한 입담을 발휘한다.


김원희, 김종민이 직접 발품 팔아 전국의 실버타운을 탐방하는 ‘은퇴설계자들’은 지난 1화에서 2024년 오픈된 따끈따끈한 하이엔드 실버타운을 찾은 것에 이어 전라북도 정읍 고창에 위치한 실버타운을 방문, 곳곳의 시설과 은퇴 선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김원희는 김승수를 향해 “실버타운 입주가 시급한 분이다”라며 김승수를 소개해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김승수는 “평소 실버타운에 관심이 많다”며 “입주할 수 있는 나이가 얼마 안 남았는데 구체적인 소통 창구가 없었다”라고 고백, 눈앞으로 다가온 시니어 라이프에 많은 관심을 보여 공감을 자아낸다.


김원희는 김승수를 향해 “10년 만에 만나는 것 같은데, 왜 아직도 독거 중이야?”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이에 김승수는 “주변에 만날 수 있는 인프라가 없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김원희는 “그건 핑계다, 사랑은 교통사고라서 한 번 스파크가 튀면 어떻게든 만난다”고 주장, 김승수는 “지금 나이는 스파크가 아니라 부싯돌”이라며 폭소를 안긴다. 여기에 김종민이 “양정아 누나하고 뭐 있는 것 같은데”라며 최근 예능 프로에서 핑크빛 기류로 화제를 모은 양정아와의 관계를 추궁, 즉석 연애 심문이 진행돼 궁금증을 높인다.



연애 이야기가 한창인 가운데 도착한 실버타운은 무려 45만 평의 대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거대 대지 위에 세워진 자연 친화적인 환경일 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양한 편의 시설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실버타운에 도착하자마자 공기부터 다른 환경에 감탄,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주택과 절로 감탄하게 만드는 풍경 등 하나의 마을 같은 대규모 실버타운에 김종민은 “완전 빌리지다”며 극찬한다.


오늘의 전문가 게스트로는 대한민국 대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등장, 2020년부터 고창군 지역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분석을 해왔다며 “입주까지 되어있는 국내 대규모 실버타운은 손에 꼽는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니어들까지 입주 되어있다”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다른 실버타운과의 큰 차이점으로 60세 은퇴 전에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고 전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되자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명품 자연 뷰에 김승수와 김원희는 “뷰 맛집”이라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광경에 만족감을 비춘다. 이어 ‘은퇴설계자들’ 최초 실버타운에 실거주 중인 인생 선배의 집을 방문해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 외 마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국내 최대 규모 시니어타운의 편의 시설들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히든 스팟이 공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전국의 다양한 실버타운을 소개, 흥미를 높이는 ‘은퇴설계자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사진제공: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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