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국립공원공단 협업, 미래세대 자연탐방 야외활동 프로그램 지원
I 포항, 광양, 순천 지역 아동양육시설 60여명 아동에게 자연탐방 체험 제공
포스코엠텍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선린애육원, 순천SOS어린이마을, 영웅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탐방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에게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었다. 선린애육원 아동 21명, 순천SOS어린이마을 30명, 영웅아동센터 7명이 참가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자원봉사가 더해져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선린애육원 아동은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다육이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야간 한지 소망등 만들기, 수서생물 관찰 등 저지대 숲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같은 날 순천SOS어린이마을 30명, 영웅아동센터 7명은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 방문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 교육이 진행되었다.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는 친환경 제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한산도 요트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역사에 대한 지식과 애국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은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엠텍은 미래세대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포스코엠텍과 함께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포스코엠텍만의 나눔문화 활동을 조성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해 도담도담 파크, 도담도담 쉼터, 에코프렌즈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업시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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