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 추진

- 20개 기업 선정해 1천만원씩 지원...8월 5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한국공항공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공사는 항공, 공항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설립 7년 이내의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 일자리 지원(신규 고용 인원 인건비 지원) △ 사업화 지원 △ KAC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육성 등 3개 분야에서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천만원 상당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자 모집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희 전략기획본부장은 "공사는 항공 관련 분야의 유망한 창업·벤처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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