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특별기획 3부작 '서울대 야구부', 김태균 김병현 이어 장도연까지 합류! “우리는 자발적 서포터즈”


KBS 특별기획 3부작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에 방송인 장도연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자발적 서포터즈로 활약한다.


KBS 특별기획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연출 최승범 작가 신여진 이하’서울대 야구부’)는 머리는 수재, 운동은 꼴찌, 한국 대학야구의 언더독을 꿈꾸는 서울대 야구부의 필사의 1승 도전기를 그린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이를 위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함께’ ‘자본주의학교’를 연출한 최승범 피디와 ‘청춘불패’, ‘한끼줍쇼’, ‘슈가맨’, ‘하트시그널’등의 신여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2승2무 386패의 ‘서울대 야구부’를 위해 방송인 장도연이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자발적 서포터즈임을 밝혔다.


장도연은 한국 코미디계를 이끈 대표 미녀 방송인으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이에 지난 9월 30일 KBS 특별기획 3부작 ‘서울대 야구부’의 내레이션에 참여한 장도연은 “나는 야구를 잘 모르지만 한편의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서울대 야구부가 보여주는 불굴의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내레이션 하면서 나도 함께 응원하는 선수가 생겼다. 앞으로도 서포터즈로 응원을 이어가고 싶다”라며 뜻깊은 내레이션 참여였음을 밝혔다.


김태균 김병현에 이어 장도연까지 승리의 기운을 보태는 가운데 ‘서울대 야구부’ 제작진은 “김태균과 김병현에 이어 장도연까지 선뜻 내레이션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서울대 야구부가 승패를 떠나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온 도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제작진도 응원하고 있다. 이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의 모습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KBS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는 10월 7일, 14일, 21일 밤 10시 1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사진 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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