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 신설, K-POP 산업 다각도 살핀다

음악 산업의 넥스트 비전 제시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 신설
多분야, 심사 고도화 통해 보다 확장된 시선으로 K-POP 산업 다각도 살펴

25년 동안 ‘최초’의 길을 개척하며 독보적인 입지와 권위를 이어온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차별화된 시각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심사와 다채로운 시상 부문을 갖추고 화려한 쇼의 문을 활짝 열 채비를 마쳤다.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포스터. (사진 제공: CJ ENM)

K-POP의 가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유일무이한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가 개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일년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오직 ‘MAMA AWARDS’에서만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Big Show’가 대거 예고된 가운데, 25년 전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시선을 투영한 심사와 시상부문도 초미의 관심사다.

‘2024 MAMA AWARDS’는 올해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Music Visionary of the Year)’ 부문을 신설한다고 알렸다.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는 음악적인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K-POP 산업에 큰 기여를 한 독보적인 아이콘에게 수여하는 MAMA의 헤리티지를 담은 시그니처 상이다. CJ ENM은 2020년 이래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Originality)과 독보적인 파급력(Impact)으로 K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을 ‘비저너리’로 선정해 이들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있다. 과연 K-POP 산업에 있어 전 세계 대중에게 영감을 주고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게 될 인물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시에 눈부신 K-POP 퍼포먼스 역량과 중요도를 고려해 아티스트와 안무가들을 조명하고자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의 첫번째 트로피에 이름을 각인시킬 안무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음악 업계와 팬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상식으로서의 면모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2024 MAMA AWARDS’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음악,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와 앨범,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등 다양한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K-POP의 진가를 제대로 평가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베스트 뮤직비디오’와 ‘베스트 코레오그래피’의 경우, 심사평가 100%로 진행되며 ‘올해의 앨범상’ 역시 앨범의 가치 척도를 기획부터 음악, 아트워크까지 완성도, 비주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심사위원들이 앨범의 컨셉소개부터 앨범의 모든 수록곡 및 디자인, 뮤직비디오까지 심사페이지에서 듣고 본 후 심도있는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 과정에 걸쳐 심사 항목 데이터를 세부화하여 세팅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상식으로서 ‘2024 MAMA 슈퍼팬’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여 팬스초이스(Fans’ Choice) 후보 선정부터 발빠르게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끊임없는 도전과 시도로 글로벌에서도 주목하는 오랜 전통의 K-POP 시상식 ‘MAMA AWARDS’는 최초로 세계 음악시장 1위 미국 개최를 확정짓고, 일본으로 배턴을 이어받아 전 세계에 릴레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끊임 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괄목할만한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 그리고 수많은 관계자들의 공로에 박수를 보내고 글로벌 K-POP 산업의 대들보인 음악팬들이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2024 MAMA AWARDS’가 기대된다.

한편, 한국시간 11월 22일 정오에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시작해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는 Mnet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 엠넷플러스(Mnet Plus)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2024 MAMA AWARDS’의 타이틀 스폰서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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