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세빈, KIA 타이거즈 우승과 함께 성장… 치어리딩계의 새로운 아이콘

치어리더 염세빈이 밝은 에너지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2025년에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염세빈은 지난 2023년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24년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눈 그녀는 국내 치어리딩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2022-23 시즌 춘천 레드팬더스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한 염세빈은 이후 KIA 타이거즈 등 다양한 팀에서 활동하며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이끌었다. 2023년 시즌, 그녀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경기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으며, 디시트렌드 치어리더 인기투표에서 10만 표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SNS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점도 염세빈의 매력 포인트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노래 커버 영상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러운 음색과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팬들과의 교감을 더욱 깊이 이어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1만 명이었던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25년 1월 기준 6.4만 명으로 단기간 내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그녀의 팬층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염세빈은 단순히 응원단원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팬들과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활동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말, 그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 사진을 게시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행보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밝은 에너지와 열정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염세빈. 그녀가 2025년에 보여줄 다양한 활동과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사진=염세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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