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맨, 박재정과 듀엣곡 '비가' 발매...1년 3개월만 컴백

가수 피아노맨이 오는 2월 2일 신곡 '비가'로 컴백한다.
'비가'는 피아노맨이 지난 2023년 11월 발매한 '영화' 이후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같은 소속사에서 수시로 함께 작업하던 박재정과의 첫 듀엣곡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 노래는 피아노맨이 작사·작곡했으며, 비가 내리는 날 느끼는 이별 감성을 오롯이 담았다. 피아노맨과 박재정이라는 두 발라드 보컬이 마치 가창력 대결을 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비가'는 현재 군복무 중인 박재정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녹음을 하고 간 곡으로, 군복무로 인해 박재정의 활동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피아노맨, 박재정이 함께 한 신곡 '비가'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 = 로맨틱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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