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빌리, 웹툰 ‘소년법칙’ OST ‘더 세이비어’ 오늘 27일 공개

그룹 빌리(Billie)가 참여한 웹툰 ‘소년법칙’의 OST가 오늘 27일 공개된다.
높은 완성도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사랑받는 걸그룹 빌리(Billie)가 인기 웹툰 ‘소년법칙’의 OST ‘더 세이비어(The Savior)’와 만났다.
빌리가 부른 ‘더 세이비어’는 장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리며, 주인공을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구원하는 노래이다.
피아노의 선율과 폭발적인 헤비 기타 리프의 대조, 헤비 드러밍의 그루브가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메탈 곡으로, 록 장르의 헤비니스에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더해져 본 편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일요일 연재 중인 ‘소년법칙’은 K웹툰 대표 인기작 ‘외모지상주의’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박태준 유니버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전투 요원을 양성하는 러시아 사설 보육원 데드맨션에서 자란 ‘숀’이 입양 문제로 인해 한국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백XX’, ‘체탐자’에 이어 병장 작가가 제작 총괄을 맡은 작품으로, 해태 작가가 스토리, 호인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특히, ‘백호 인력’과 ‘알렉산더 소피아’ 등 ‘외모지상주의’의 캐릭터들도 작품 곳곳에 등장하며 박태준 유니버스를 새로이 확장하고 있다.
빌리는 데뷔 이후 실험적인 사운드와 스토리텔링이 담긴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또한 빌리는 유럽, 미주에 이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를 진행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빌리는 강렬한 록 사운드의 ‘더 세이비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소년법칙’ OST는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인 뮤직앤뉴와 웹툰 스튜디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만화회사)가 웹툰 IP를 기반으로 음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웹툰 컬래버 프로젝트’이다.
K웹툰의 글로벌 확장에 맞춰 뮤직앤뉴는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소년법칙’, ‘벤타블랙’ 등 다양한 웹툰과 연계한 음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빌리(Billie)가 참여한 ‘소년법칙’의 OST ‘더 세이비어(The Savior)’는 오늘 27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자료제공-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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