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1회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배우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K-POP에 익숙한 이은지가 스페셜 MC로 나서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홉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요리 대결이 진행됐다. 김풍과 윤남노, 권성준과 손종원이 맞붙으며 흥미진진한 승부를 예고했다. 특히 5연패를 기록 중인 김풍은 첫 승리를 위한 필사의 도전에 나섰고, 이에 맞서는 윤남노 역시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디저트 대결도 관심을 모았다. '밤 티라미수'로 화제를 모았던 권성준과 미슐랭 1스타 셰프 손종원이 맞붙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탄생한 디저트가 제이홉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그를 매료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레전드 심사위원 김소희가 스페셜 셰프로 등장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과거 우승자였던 최강록은 다시 만난 김소희의 카리스마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