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유족을 울린 유족구조금 & Y자 흉터남 투자 사기 추적


MBC <실화탐사대>가 오늘(20일) 목요일 밤 9시, 충격적인 두 가지 실화를 조명한다.


첫 번째 실화: 피해자 울린 유족구조금


지난해 8월,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은 권성미(가명) 씨. 하지만 남편을 사망에 이르게 한 이는 다름 아닌 30년 지기 친구 박재호(가명) 씨였다.


형사 재판에서 엄중한 처벌을 기대했던 유족들은 그러나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했다. 박 씨(가명)의 형량은 겨우 3년 6개월.


그 배경에는 유족들이 범죄피해자센터에서 받은 ‘유족구조금’이 있었다. 이 구조금은 원래 피해 유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지만, 가해자가 이를 국가에 납부하면 감형 사유가 될 수 있었다.


유족들은 이를 전혀 몰랐고, 결과적으로 가해자에게 유리한 정황이 만들어졌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최근 10년간 이러한 사례가 50건이 넘는다는 점. 과연 ‘유족구조금’은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MBC <실화탐사대>가 이 제도의 문제점을 파헤친다.


두 번째 실화: Y자 흉터남의 투자 사기


6년 전 남편과 사별한 강 씨(가명)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가입한 만남 앱에서 ‘럭키 정’(가명)을 만났다.


그는 자신을 호주의 전문 투자자로 소개하며 호감을 샀고, 강 씨는 남편의 사망 보험금까지 포함해 약 7억 원을 맡겼다. 그러나 이후 그는 돌연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거제에서도 약 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는 ‘주식 투자 오픈채팅방’에서 성공률 100%를 자랑하며 개미 투자자들을 속였다.


그가 내세운 신분, 회사, 자산은 모두 거짓. 피해자들은 그의 흔적을 쫓기 시작했다.


MBC <실화탐사대>가 사라진 ‘Y자 흉터남’의 행방을 추적하며, 투자 사기의 실체를 밝혀낸다. 오늘(20일) 밤 9시,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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