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V(유세윤, 뮤지), ‘2025 유브이 쇼 in 유브이 텔’ 성료! 화려함으로 꽉 채운 러닝타임


그룹 UV(유브이)가 단독 콘서트를 화려함으로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쳤다.


유브이(유세윤, 뮤지)는 지난 19일과 20일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유브이 쇼 in 유브이 텔’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개최된 ‘유브이쇼 with 유브이방’이 큰 호평을 이끌었던 바 1년여 만에 열린 이번 콘서트 소식은 많은 팬으로 하여금 큰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에 유브이는 자신들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눈과 귀가 즐거운 150분의 짜릿한 공연으로 국내 유일무이한 남성 듀오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유브이는 큰 사랑을 받은 ‘인천대공원’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으며, ‘집행유애’, ’사기캐’, ’풀어’ 등 다양한 매력의 라이브 무대로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고조시켰다.


여기에 유브이를 위해 선뜻 달려와준 초호화 게스트들 또한 콘서트를 더욱 빛냈다. 먼저 19일 공연에는 테이, 랄랄, 독박투어 팀, 20일 공연에는 이은결, 에픽하이, 케이윌이 참여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유브이와 게스트들이 함께 꾸민 ‘유브이 방 어워즈’ 코너가 압권이었다.


그 어떤 콘서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은결의 마술쇼와 독박투어 팀이 관객과 함께한 이벤트, 랄랄 이명화, 그리고 객석에서 무대로 깜짝 등장한 탁재훈의 노래까지 신선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후에도 계속된 유브이의 무대는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브이는 ‘너는 내 기준’ 무대에서 관객들과의 파격적인 19금 콘셉트의 퍼포먼스로 웃음을 안겼고, 양일간 배우 송진우와 가수 권인하가 유브이와의 특별한 무대로 즐거움과 깊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뮤지는 권인하와 함께한 무대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유브이는 마지막까지 불타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끝으로 자신들의 매가 히트곡 ‘이태원 프리덤’과 앙코르곡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를 부르며 엔딩을 완벽하게 장식했다.


공연을 보고 난 관객들은 SNS 통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브이만의 특별한 공연이었다’라는 수많은 후기들을 남겼고, 유브이는 앨범 및 다음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진 제공: 비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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